자택에서 친구들과 놀던 평범한 여대생 "나 미녀"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.
그런데, 주변 사람들의 대화 내용이 심상치 않다!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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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남찬: "아니요! 저희는 밥을 먹고 있었을 뿐입니다! 힘들어 죽겠는데 집에 초대한 건 미녀예요."
나 언니: "흑흑... 제가 미녀 언니입니다... 저는 밖에 있었어가지고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요..."
김 청소: "제가 음식을 만들긴 했지만, 평범한 음식입니다. 지금 상황하고는 상관이 없다고요."
장 절친: "미녀를...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... 친구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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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신에게 시간은 많이 없습니다.
30분 동안, 증거를 통해 용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,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세요.
당신은 초동수사팀입니다. 모든 걸 명명백백히 밝힐순 없지만,
증거와 증언만으로도 충분히 추리를 할 수 있습니다.
용의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요?
그럼 증거를 감식받고 다시 심문해보세요. 어쩌면 거짓말을 실토할 수도 있습니다.
누군가의 증언을 다른 용의자에게 다시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.
대화를 유도해서 더 많은 증언을 만들어내세요.
당신은 어디까지 파고들 수 있나요?
끝까지 파고들면 진실을 볼 수 있을겁니다.
눈에 보이는 증거로만 추리했던 당신에게 꼭 필요한 게임.
증언만으로도 추리를 할 수 있을까요?
도전해보세요.